[학교소식] 이화의료원, 제13회 몽골 해외의료봉사…‘섬김과 나눔’ 실천
이화의료원, 제13회 몽골 해외의료봉사…‘섬김과 나눔’ 실천
교수·간호사·행정직 등 14명 참여, 국립모자병원과 지속적 파트너십 확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6박 7일간 몽골 지역에서 13번째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13번째 이화몽골의료봉사는 국제의료사업단장인 이대서울병원 외과 강경호 교수를 의료봉사단장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장인 이대서울병원 신장내과 강덕희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김혜순 교수, 국제의료사업부단장인 이대목동병원 외과 이희성 교수, 산부인과 김윤환 교수를 비롯해 간호사 및 행정직을 포함해 총 14명이 참여했다.
올해 의료진들은 몽골 다르항올주의 다르항, 샤링걸, 어르헝, 헝거르와 울란바타르 바양골 등 5개 지역을 방문해 총 1,168명을 진료했다. 이로써 이화의료원은 지난 2011년부터 몽골 현지에서 꾸준히 사랑의 인술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올해 더욱 뜻깊었던 것은 2016년 원격의료 서비스 사업으로 인연을 맺었던 몽골 국립모자병원에 방문해 의료봉사를 진행한 점이다. 몽골 국립모자병원은 이화의료원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곳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10년간의 협력 성과를 재확인하고 현지 의료진과 더욱 공고한 파트너십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화의료원과 몽골의 인연은 지난 2011년 볼로르마(H. Bolormaa) 몽골 대통령 영부인의 초청으로 지역 밀착형 의료봉사활동을 시작하며 맺어졌다. 이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의료봉사단을 파견해왔다. 올해를 포함해 지난 15년간 몽골 현지에서 누적 진료 인원은 1만 5,000여 명에 달하며, 이는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한국 의료 기술의 우수성을 몽골 사회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강경호 국제의료사업단장은 “몽골에서 15년간 꾸준히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했다는 것에 큰 뿌듯함을 느낀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형제애와 인류애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이화의료원의 ‘섬김과 나눔’의 설립 정신과 뛰어난 진료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몽골 환자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여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제13회 이화의료원 몽골의료봉사 발대식 단체사진(2026년 7월 20일)

▲몽골 국립모자병원에서 몽골 의료진들과 단체사진
출처: 이화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