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Medicine, Healing the Future
2026
[대학원] 2026-2학기 박사학위 청구논문 공개발표 안내 바로가기
[대학원] 2026 Research Festival 개최 안내
[대학원] 2026-2 석·박사학위청구논문 심사 및 결과 제출 안내(대체트랙 포함)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학생통합지원센터 안내
[대학원] 유전상담학협동과정 대체교과목 관련 안내
[대학원] 의학과, 의과학과 수강신청 시 FAQ
[등록금] 대학원 재학생 및 신입생 등록금 납부 안내
2027년 3학년 임상실습학생 실습 전 예방접종 안내 바로가기
4학년 모의고사(1차~5차) 학생공지사항 안내
[본2] 2026-2학기 일일시간표 공지
[본1] 2026-2학기 일일시간표 공지
목동병원 원내 학생사용 MS실 안내
[본3] 2026-2학기 3학년 시간표 (임종돌봄, 임상종합강좌2)
[본4] 4학년 일차진료실습 안내
[교수소식] 정형외과학교실 김지섭 교수팀,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장려상 수상 바로가기
[동문소식] 이비인후과학교실 정수연 교수, 감기·기침 후 쉰 목소리 지속 “성대 건강 확인해봐야”
[학교소식] 이대목동병원, 개원 33주년 기념식 개최
[학교소식] 이대목동병원, ‘중증진료 거점’ 향해 다음 10년 청사진 그린다
[교수소식] 감염내과 김정한 교수 “연명의료결정법의 사각지대...암 환자 생애말기 항생제 처방은 오히려 증가”
[학교소식] 이대서울병원, 초소형 인공심장펌프 ‘임펠라’ 도입 후 첫 시술 성공
[교수소식] 외과학교실 곽성찬 교수, “젊은 유방암 환자, 임신·출산 포기 안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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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2027 THE 세계대학평가 전 부문 상승…5년 연속 성장세 이어가
5개 평가 영역 장기적 상승세, 대학 경쟁력의 꾸준한 개선 확인 연구의질·국제화 큰 폭 상승하며 연구 영향력과 글로벌 경쟁력 확인 본교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imes Higher Education(THE)이 발표한 ‘2027 THE 세계대학평가(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7)’에서 교육여건, 연구환경, 연구의질, 산학협력, 국제화 등 5개 평가 부문의 점수가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본교는 ▲교육여건 37.4점(전년 36.9점) ▲연구환경 38.7점(37.3점) ▲연구의질 55.4점(50.3점) ▲산학협력 91.0점(90.9점) ▲국제화 55.1점(50.9점)을 기록했으며, 그 결과 총점과 세계 순위에서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교육·연구부터 산학협력과 국제화에 이르기까지 대학의 핵심 경쟁력을 평가하는 모든 영역에서 점수가 동반 상승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분야는 ‘연구의질(Research Quality)’이다. 연구의질 점수는 전년도 50.3점에서 55.4점으로 5.1점 상승해 5개 평가 부문 가운데 가장 크게 올랐으며, 세계 순위도 109계단 상승했다. 연구의질은 논문의 인용 영향(Citation Impact)을 비롯해 연구 강도(Research Strength), 연구 우수성(Research Excellence), 연구 영향력(Research Influence)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대학이 생산하는 연구성과의 영향력과 우수성을 보여주는 주요 척도다. ‘국제화(International Outlook)’ 부문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국제화 점수는 50.9점에서 55.1점으로 4.2점 상승했으며, 세계 순위도 98계단 올랐다. 국제화는 외국인 학생 및 교원 비율과 외국 연구자와 공동 저술한 학술지 비중 등을 바탕으로 평가한다. 연구의질과 국제화 부문의 동반 상승은 본교의 연구 영향력 확대와 글로벌 연구·교육 네트워크 강화가 평가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육여건(Teaching)’과 ‘연구환경(Research Environment)’도 지속적인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교육여건은 37.4점, 연구환경은 38.7점으로 각각 상승했으며, ‘산학협력(Industry)’은 91.0점으로 5개 영역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구환경은 연구 평판도와 교원당 연구수입, 교원당 논문수 등을, 산학협력은 산업계 연구수입과 특허 등을 평가하는 지표로 구성돼 대학의 연구 기반과 연구성과의 산업적 연계 수준을 보여준다. THE 세계대학평가 본교 주요 평가영역별 추이 (2016~2027 상세) 무엇보다 주목할 부분은 올해의 점수 상승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개선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교육여건, 연구환경, 연구의질, 산학협력, 국제화 등 5개 평가영역 모두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본교의 전체 평가점수 역시 2023년 32.6점에서 2024년 41.7점, 2025년 43.2점, 2026년 44.2점, 올해 46.6점(발표 연도 기준)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교육·연구·국제화 등 대학의 주요 역량 전반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 본교는 앞으로도 연구 경쟁력 강화와 국제공동연구 확대, 교육 혁신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서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EWHA × K-MOOC 블루리본 4년 연속 최다 선정
2025년 블루리본 30개 강좌 중 본교 강의 6개 선정 강좌 품질·학습자 성과 등 종합평가를 통한 우수 교육 콘텐츠 입증 10년간 우수 교육콘텐츠 개발·확산으로 케이무크 선도대학 입지 강화 2025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이하 케이무크) 연차평가에서 본교 6개 강좌가 ‘블루리본’에 선정됐다. 이는 전체 참여기관 중 최다 선정으로, 본교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블루리본’ 최다 선정을 이어가며 우수한 온라인 교육콘텐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블루리본’은 매년 케이무크 강좌를 대상으로 연차평가를 시행해 우수 강좌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1,557개 강좌 가운데 총점과 전공 분야별 강좌 수 비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협약강좌 15개, 협약종료 및 자율참여 강좌 15개 등 총 30개 강좌가 블루리본에 선정됐다. 2025년 블루리본 선정 본교 강의 본교는 협약강좌 부문에서 ‘의료 AI와 법(이원복 교수)’이 선정됐으며, 협약종료 및 자율참여 강좌 부문에서 ‘아동의 신비한 언어습득력: 이중언어 아동(임동선 교수)’, ‘비정형 데이터 분석: 소셜 네트워크의 이해 및 분석(윤호영 교수)’, ‘비정형 데이터 분석: 소셜 네트워크의 분석 심화(윤호영 교수)’, ‘환경과 어린이 건강의 이해(하은희 교수)’, ‘세 문명 이야기: 중세 지중해 교류사(남종국 교수)’의 5개 강좌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케이무크가 출범 10주년을 맞은 해로, 지난 10년간 케이무크와 함께해 온 이화여대의 성과도 주목받고 있다. 이화여대는 2015년 케이무크 출범부터 선도대학 사업과 자율참여 강좌, 묶음강좌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강좌를 개발·운영하며 대학의 지식과 교육 콘텐츠를 사회와 공유해 왔다. 10년차 주요 성과에서도 이화여대 강좌의 경쟁력이 두드러졌다. 분야별 인기강좌 15개 가운데 이화여대 강좌가 4개로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았으며, ‘빅데이터의 세계, 원리와 응용(신경식 교수)’, ‘건축으로 읽는 사회문화사(임석재 교수)’, ‘애니메이션의 이해(최유미 교수)’, ‘음악과 과학/기술(여운승 교수)’ 등 인문사회, 공학, 예체능의 다양한 분야 강좌가 고르게 선정됐다. 블루리본 누적 선정 실적도 눈에 띈다. ‘아동의 신비한 언어습득력(임동선 교수)’ 강좌는 올해까지 블루리본에 총 6회 선정돼 최다 선정 강좌에 올랐으며, ‘현대물리학과 인간사고의 변혁(김찬주 교수)’, ‘어원으로 문화읽기(장한업 교수)’, ‘동물의 행동(장이권 교수)’, ‘의생명과학기술과 법(이원복 교수)’ 강좌도 각각 3회 선정되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빅데이터의 세계, 원리와 응용(신경식 교수)’은 수강신청자 수 3위와 이수자 수 2위를 기록하며 높은 학습자 참여를 보였다. 한편, 본교는 케이무크 4차 선도대학으로서 향후 3년간 AI와 인문·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총 12개의 신규 강좌를 개발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학습자 수요에 맞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혁신센터는 “케이무크 출범부터 함께해 온 지난 10년 동안 이화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더 많은 학습자와 나누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4년 연속 가장 많은 블루리본 강좌를 배출한 것을 비롯해 지난 10년간 축적해 온 성과는 이화의 우수한 교육 역량과 지속적인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케이무크 강좌를 개발·운영해 대학 교육의 혁신과 지식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낸시 스타우트 美 랜드연구소 부회장 초청 특별강연 개최
국제대학원(원장 박인휘)은 10월 1일(목) 오후 4시 ECC 이삼봉홀에서 낸시 스타우트(Nancy Staudt) 미국 랜드연구소(RAND) 부회장 겸 공공정책대학원 학장을 초청해 ‘불확실한 세계에서의 리더십: 교육, 경험, 그리고 판단(Leading in an Uncertain World: Education, Experience, and Judgment)’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본교와 미국 비영리단체 ‘태평양세기연구소(Pacific Century Institute; PCI)’가 주최하는 ‘윌리엄 페리(William J. Perry) 렉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은미 이사장, 이향숙 총장, 박인휘 국제대학원장, 조영진 국제처장을 비롯해 국제대학원 재학생 및 학부생, 교직원 및 학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조영진 국제처장, 이향숙 총장, 박인휘 국제대학원장 이향숙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제 환경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상호 연결성이 높아지는 오늘날 서로 다른 관점을 아우르는 의미 있는 대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연구와 정책, 공공 참여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갖고 있는 낸시 스타우트 박사의 통찰이 우리에게 소중한 관점을 제시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영진 국제처장의 연사 소개가 이어졌다. 낸시 스타우트 부회장은 미국의 저명한 조세·조세정책 및 법학 연구자로, 현재 랜드연구소 부회장과 랜드 공공정책대학원 학장을 맡아 차세대 정책 리더 양성과 공공정책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스타우트 부회장이 소속된 랜드연구소(RAND)는 공공정책 분야의 현안을 연구하고 정책적 해법을 제시하는 미국의 비영리·비당파 연구기관으로, 국가안보·국제관계·교육·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스타우트 부회장은 워싱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학장 및 석좌교수를 역임했으며,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법학대학원 부학장과 슈워제네거 국가·세계정책연구소 공동설립 책임자 등을 지냈다. 낸시 스타우트 부회장은 워싱턴대학교 세인트루이스 로스쿨 학장과 랜드 연구소 공공정책대학원 학장 등 교육 기관을 이끌며 경험했던 의사결정과 리더십에 대한 진솔한 성찰을 바탕으로, 진정한 판단력과 공공 리더십의 본질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모두가 ‘이 산이 오를 만한 산인가’를 논의할 때, 혼자 산 중턱까지 올라가 ‘다들 어디 있는 거지?’ 의아해하곤 했다”고 비유하며, “리더의 역할은 문제를 파악하고, 데이터를 살펴보고, 대안을 검토한 뒤, 해야 할 일을 결정하고 실행에 돌입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반대와 저항의 목소리에 담긴 조직의 가치를 살피고 스스로의 조급함까지 돌아볼 줄 아는 것을 포함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좋은 판단력이란 완벽한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결정을 내리기 전에 관련 데이터와 파급되는 영향을 살피고, 그 결정에 영향을 받는 사람은 물론 리더 자신까지 포함하여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리더가 내려야 하는 중대한 결정은 모든 불확실성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 만큼 의사결정을 위한 질문에 무엇을 포함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배워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연 이후에는 손지애 이화여대 국제학과 초빙교수와의 대담 및 참석자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과 현장 경험을 통해 리더의 올바른 판단력이 형성되는 과정부터, 구성원들의 저항을 조율하는 현실적 의사결정 방식, 급변하는 AI 혁명 속에서 여성 리더십과 대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특강은 이화여대와 미국 비영리단체 태평양세기연구소(Pacific Century Institute, PCI)가 협력해 개설한 ‘윌리엄 페리 렉처(William J. Perry Lecture)’ 시리즈’의 일환으로, 올해는 태평양세기연구소와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Asia Society Korea)가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윌리엄 페리 렉처 시리즈’는 국제정세와 안보, 외교 등 주요 현안을 다루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 및 학계와 소통하는 자리로, 이화여대는 그동안 재닛 나폴리타노 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2021),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2022), 미국 핵물리학자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2023),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북핵 특사(2024), 웬디 커틀러 전 미국 무역대표부 부대표(2025) 등을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 바 있다.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브라이언 슈미트 교수 초청 특별강연 개최
‘우주의 시작부터 끝까지’ 주제로 우주의 역사와 미지의 영역 조명 학생 라운드테이블 통해 세계적 석학과 직접 소통…약 200명 참석 본교는 9월 21일(월) 종합과학관에서 2011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브라이언 슈미트(Brian Schmidt) 호주국립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자연과학대학(학장 정병문)은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STEM 분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헤라르뒤스 엇호프트 교수(1999), 조지 스무트 교수(2006), 카지타 교수(2015) 등을 초청해 ‘노벨 석학 특강’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화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본교 교수진과 연구자, 학생 등 약 200명이 참석해 현대 천문학의 주요 연구 성과와 우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브라이언 슈미트 교수는 호주국립대 천문학 석좌교수로, ‘고적색편이 초신성 탐색팀(High-Z Supernova Search Team)’을 이끌며 우주의 팽창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공로로 2011년 애덤 리스(Adam Riess), 솔 펄머터(Saul Perlmutter) 교수와 함께 노벨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현재 초신성, 감마선 폭발, 중력파 천체 현상, 외계행성, 금속함량이 낮은 별 등 천문학의 다양한 분야를 연구해 왔다. 슈미트 교수는 미국 애리조나대학교에서 물리학 및 천문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뒤, 하버드대학교에서 천문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1995년 호주국립대학교에 합류했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호주국립대학교 제12대 부총장 겸 총장을 역임했다. 이날 슈미트 교수는 ‘우주의 시작부터 끝까지(The Universe from Beginning to End)’를 주제로 강연했다. 130억 년이 넘는 우주의 역사를 빅뱅에서부터 살펴보며,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 어떤 여정을 거쳐왔는지 소개했다. 또한 현재까지 밝혀진 우주의 모습과 이를 어떻게 알아냈는지를 설명하고, 여전히 풀리지 않은 우주의 미스터리도 함께 살펴봤다. 특히 암흑에너지와 블랙홀을 비롯해 우주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다양한 주제를 소개하며 현대 천문학이 밝혀낸 우주의 모습을 폭넓게 설명했다. 강연에 이어 학생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슈미트 교수와 우주와 천문학, 과학 연구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세계적인 석학의 연구 경험과 과학에 대한 견해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별강연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스웨덴 노벨재단 산하의 ‘노벨프라이즈 아웃리치’가 공동 주관하는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6’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연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의 연구 경험과 최신 천문학 연구 성과를 학생과 연구자들에게 소개하고, 학문적 경계를 넘어 세계적인 석학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교는 앞으로도 세계적 연구자들과의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학생과 연구자들이 다양한 학문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오른쪽 단체사진 왼쪽부터) 하은희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장, 정병문 자연과학대학장, 양인상 이화학술원장, 이향숙 총장, 브라이언 슈미트 석좌교수, 노벨프라이즈 아웃리치 아담 스미스 최고과학책임자, 레베카 옥셀스트룀 언론홍보실장 한편, 특강에 앞서 이향숙 총장은 슈미트 석좌교수와 만나 기초과학의 중요성과 대학의 연구 경쟁력 강화,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학자이자 이화 최초의 과학기술계열 총장인 이향숙 총장은 취임 이후 우수 연구자 유치와 연구 인프라 확충, 국제 공동연구 및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양기관의 참석자들은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대학의 역할과 기초과학 연구의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젊은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나설 수 있는 연구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뜻을 모았다.
제31회 대학원 페어 및 전공박람회 개최
장학금 정보부터 진로 상담까지...14개 대학원, 89개 학과 참여 각 대학원 학과 및 전공 교수 330여 명과 온·오프라인 일대일 상담 대학원 진학과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교수에게 직접 묻고 답을 찾아가는 자리가 마련됐다. 본교는 2026학년도 2학기를 맞아 9월 22일(화) ECC 이삼봉홀과 다목적홀에서 ‘제31회 대학원 FAIR 및 전공박람회’를 개최했다. ‘대학원 FAIR 및 전공박람회’는 우수 대학원생을 유치하고, 학부생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학년도 1학기부터 매 학기 개최되고 있다. 국내 대학원 페어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대학원 진학과 학교생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 학기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대학원을 비롯해 국제대학원, 통역번역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교육대학원, 디자인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신학대학원, 정책과학대학원, 공연예술대학원,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간호대학원 등 14개 대학원, 89개 학과 및 전공이 참여했다. 각 학과 및 전공 소속 교수 330여 명은 미리 공지된 시간표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학생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학과·전공별로 마련된 상담 부스를 찾은 학생들은 단순히 입학 전형이나 장학제도를 문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심 있는 연구 분야와 대학원 교육과정, 연구실 생활, 졸업 후 진로까지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아직 구체적인 진학 계획을 세우지 않은 학부생들은 여러 전공 부스를 둘러보며 자신의 관심 분야를 탐색하기도 했다. 특히 1:1 상담을 통해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은 대학원 FAIR만의 강점이다. 학생들은 관심 전공의 교육과정과 연구 분야는 물론 입학 전형과 장학제도,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막연했던 대학원 생활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온라인 상담도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직접 행사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은 대학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상담 시간표를 확인한 뒤 관심 학과의 온라인 상담실에 접속해 공간의 제약 없이 교수와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은 “교수님께 매번 면담 요청을 드리기 부담이 됐는데, 대학원페어는 별도 면담 신청 없이 교수님께 직접 질문할 수 있는 기회라 도움이 됐다", "전공 교수님과의 상담을 통해 대학원 진학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직접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온라인 상담 덕분에 전공 교수님들께 여러 조언을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등의 소감을 밝히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윤실 대학원장은 “대학원 진학은 단순히 학업을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탐구하고 싶은 질문을 발견하고 전문성을 쌓아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FAIR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보다 깊이 들여다보고 앞으로의 학업과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1회째를 맞은 대학원 FAIR는 단순히 대학원 입학 정보를 얻는 자리를 넘어 학생들이 ‘무엇을 더 공부하고 싶은가’, ‘어떤 연구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본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학문적 관심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연구 및 진로 탐색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우수 연구성과 기술사업화로 잇는다…지식재산·글로벌 사업화 지원체계 강화
본교 산학협력단(단장 노태영) 기술사업화센터가 대형 연구과제의 우수 연구성과를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IP)과 기술사업화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와 분야별 전문 특허사무소와의 협업을 양축으로,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IP 전략과 시장성을 함께 고려하는 기술사업화 체계를 본격화한다. 기술사업화센터는 9월 16일(수) ECC 컨퍼런스홀에서 국가연구소(NRL 2.0), G-LAMP, ANCHOR, BK21, Brain Pool+, BrainLink 등 본교 대형 연구단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형 R&D를 통해 창출되는 우수 원천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연구자들이 연구개발 단계부터 지식재산 확보와 시장 진출 전략을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본교 기술사업화 지원제도와 향후 비전을 비롯해 ▲IP-R&D 관점의 지식재산 전략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을 공유했다. 특히 연구성과가 논문이나 개별 특허에 머무르지 않고 경쟁력 있는 특허 포트폴리오와 기술이전·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지식재산, 시장 전략을 연계하는 실질적인 사업화 방안을 모색했다. 본교는 올해 국가연구소(NRL 2.0) ‘멀티스케일 물질 및 시스템 연구소(IMMS)’ 출범을 비롯해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Brain Pool+)’, ‘서울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의 ‘서울 앵커10 챌린지’ 과제 선정 등 대형 국가·지역 R&D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며 첨단 분야의 연구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기술사업화센터는 대형 연구과제에서 창출되는 성과를 우수 지식재산으로 고도화하고 기술이전과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9일(수)에는 기술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10개 전담특허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식재산 창출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전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노태영 산학협력단장과 임재한 산학협력부단장, 송현의 기술사업화센터장을 비롯해 화학·바이오 분야 5개소(특허법인 엠에이피에스, 특허법인 한얼 클라스한결, 교연 특허법률사무소, 카이특허법인, 특허법인 충현)와 전기전자·의료기기·융합 분야 5개소(특허법인 무한, 특허법인 아이시스, 제스트아이피, 아신 특허법률사무소, 특허법인 티앤아이)의 대표 변리사가 참석했다. 본교는 2010년부터 전담특허사무소 제도를 운영하며 우수 연구성과의 권리화와 시장가치 제고를 위한 지식재산 관리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특허 출원·등록을 넘어 연구 초기부터 기술별 특성과 시장성을 고려한 전략적 IP 관리를 강화한다. 전담특허사무소들은 국내외 지식재산권 창출과 컨설팅은 물론 기술이전과 사업화에도 협력하며 본교 연구성과의 권리 경쟁력과 시장가치를 높이는 전문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본교는 첨단바이오, 인공지능(AI), 반도체·디스플레이, 차세대통신, 수소, 양자 등 첨단 분야에서 3천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기술사업화센터는 연구자 대상 1:1 발명 인터뷰와 지식재산권 교육, 랩컨설팅부터 우수 IP 발굴·고도화, 기술마케팅, 기술이전 및 후속지원까지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전주기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노태영 산학협력단장 | 임재한 산학협력부단장 | 송현의 기술사업화센터장 노태영 산학협력단장은 “본교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창출하는 혁신적인 원천기술이 세계에서 진정한 가치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견고하게 보호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여줄 지식재산 전문가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이제는 단순한 출원을 넘어 기술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협력이 중요한 시점인 만큼 연구자와 기술사업화센터, 전담특허사무소가 긴밀히 협력해 우수 연구성과의 지식재산화와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사업화센터는 이와 함께 ‘서울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의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 ‘서울형 BRIDGE’ 과제를 비롯해 지식재산처의 ‘산학연 보유 표준특허 활용지원사업’, ‘특허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 등 IP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대형 R&D에서 창출된 우수 원천기술을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로 고도화하고 실증 지원을 통해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한편, 글로벌 기업 대상 기술이전과 라이선싱, 합작법인(JV) 설립 등으로 사업화 경로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성과가 지식재산으로, 지식재산이 기술이전과 창업으로 이어지고 다시 연구에 재투자되는 ‘연구-IP-사업화’ 선순환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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