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Medicine, Healing the Future
2026
[대학원] 2026-2학기 박사학위 청구논문 공개발표 안내 바로가기
[대학원] 2026 Research Festival 개최 안내
[대학원] 2026-2 석·박사학위청구논문 심사 및 결과 제출 안내(대체트랙 포함)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학생통합지원센터 안내
[대학원] 유전상담학협동과정 대체교과목 관련 안내
[대학원] 의학과, 의과학과 수강신청 시 FAQ
[등록금] 대학원 재학생 및 신입생 등록금 납부 안내
2027년 3학년 임상실습학생 실습 전 예방접종 안내 바로가기
4학년 모의고사(1차~5차) 학생공지사항 안내
[본2] 2026-2학기 일일시간표 공지
[본1] 2026-2학기 일일시간표 공지
목동병원 원내 학생사용 MS실 안내
[본3] 2026-2학기 3학년 시간표 (임종돌봄, 임상종합강좌2)
[본4] 4학년 일차진료실습 안내
[학교소식] 서울강서소방서-이대서울병원, 응급의료 협력 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 바로가기
[교수소식] 정형외과학교실 이상현 이대서울병원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비디오전시 장려상’ 수상
[학교소식] 이대엄마아기병원, ‘2026 태아 초음파 사진전’ 개최
[교수소식] 내과학교실 박영훈 교수, 혈액암인데 치료 안 한다?…적신호 켜졌을 때 치료하는 '소포성림프종'
[학교소식] 이대혈액암병원 가족돌봄센터 “혈액암 환자, 가족, 의료진들이 함께 한 자연 속 쉼표”
[동문소식] 직업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팀, 서울대 김진홍 교수팀과 간질환과 퇴행성관절염 연결하는 전신 대사 기전 밝혀
[동문소식] 신경과학교실 이향운 교수 인터뷰-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이화의생명연구원장-보구녀관의 의료정신에서 인공지능 기반 정밀 뇌의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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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2026 훔볼트 콜레그 코리아’ 개최
철학·법학·물리학·의학 등 국내외 석학들이 함께한 융합 학술의 장 이화 글로벌 엑설런스 프로그램 기반 국제 학술교류 및 융합연구 협력 강화 본교는 독일의 국제 학술지원기관 알렉산더 폰 훔볼트재단(Alexander von Humboldt Foundation)의 지원을 받아 ‘2026 훔볼트 콜레그 코리아(Humboldt-Kolleg Korea)’를 10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교내 ECC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계와 연결: 네트워크 시대의 과학과 책임’을 주제로, 한국과 독일을 비롯한 국내외 연구자들이 모여 학문 간 경계를 넘어 소통하며 과학의 사회적 책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문학, 법학, 생명과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사회와 인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융합 연구와 한독 학술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훔볼트회와 한독문학번역연구소가 주최하고, 본교 이화 글로벌 엑설런스 프로그램(Ewha Global Excellence Program)의 ‘통합건강을 위한 다중모드 식품영양 연구사업단(연구책임자 박윤정 교수)’을 비롯해 시스템헬스융합전공, 기초과학연구원(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 경희대학교 동아시아법연구소, 광주과학기술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이화 글로벌 엑설런스 프로그램은 본교가 세계적 연구자들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출범한 연구지원사업이다. 개회식에서는 콜레그의 운영위원장인 최윤영 서울대 교수의 개회사에 이어, 이향숙 총장과 훔볼트재단 슐레겔 회장이 환영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슈미트 주한독일대사와 한국독일네트워크 정병문 회장 또한 축사를 전하며 한-독 학술교류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향숙 총장은 “이번 행사는 철학, 문학, 법학, 물리학, 공학, 의학, 영양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모여 서로 연결된 세계에서 책임 있는 지식 탐구의 방향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올해 창립 140주년을 맞은 이화는 여성에게도 동등한 배움과 리더십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육과 지식의 경계를 넓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가 지향하는 개방성, 포용성, 국제협력의 가치는 이화가 추구하는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고 덧붙였다. 학술대회 첫날인 1일(목) 오전에는 21세기를 대표하는 철학가인 독일 본대학 석좌교수 마쿠스 가브리엘(Markus Gabriel) 교수가 AI와 지식의 본질을 주제로 오프닝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본교 안드레아스 하인리히(Andreas Heinrich) 물리학과 교수이자 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장과 이향운 의학과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과학기술과 인류의 미래를 조망했다. 마쿠스 가브리엘 교수 |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교수 | 이향운 교수 양자나노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하인리히 교수는 ‘양자컴퓨팅 입문’을 주제로 양자컴퓨팅의 기본 개념과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이향운 교수는 ‘성별 차이를 넘어: 신경과학, 성평등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신경과학 연구에서 성별 차이를 바라보는 관점을 살펴보고, 연구와 의학 분야에서 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이 과학의 발전에 갖는 의미를 논의했다. 1일부터 2일까지 이어진 주제별 세션에서는 아시아와 독일 간 학술교류, 문학번역과 문화적 전이, 에너지 변환공학과 물리과학, 네트워크 시대의 법과 책임, 첨단 바이오의학 등 폭넓은 주제를 중심으로 국내외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2일(금) 오후 열린 ‘첨단 바이오의학’ 세션에서는 박윤정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아 생물학·의학·영양학을 아우르는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연구자들은 대사·혈관 질환 및 면역 조절과 관련해 영양, 약물, 줄기세포, 오가노이드 등을 활용한 연구를 소개하고 학제 간 협력의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젊은 연구자들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과 훔볼트재단의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질의응답 세션도 마련돼 신진연구자들의 국제 연구활동 참여를 지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문사회부터 자연과학, 의생명과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기술과 사회의 관계를 다각도로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교는 앞으로도 세계적 연구기관 및 연구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학문 간 융합과 글로벌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본교, 2026학년도 총장간담회 개최… 학생들과 소통하며 대학 발전 방향 모색
총장 공약 실천으로 2년 연속 간담회 개최, 학생들과 소통 이어가 교원 확충·학생복지 확대 등 주요 성과 공유하고 교육환경 개선 방향 논의 학생들의 다양한 제안에 귀 기울이며 상호 존중과 신뢰의 소통 강화 본교는 10월 7일(수) 오후 5시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2026학년도 총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향숙 총장을 비롯해 박성연 학사부총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각 대학(원)장과 처장단, 총학생회와 학생 대표, 재학생들이 참석해 학사·재정·복지·시설·학생자치 등 대학 운영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이향숙 총장의 학생 소통 확대 공약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대학의 주요 정책과 학생 지원 성과를 공유하며 이화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향숙 총장은 “학교가 추진하는 모든 변화는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비전을 갖추고 각자의 가능성을 펼치도록 교육하고 지원하는 것이 대학의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이 곧 이화의 미래”라며 “이를 뒷받침할 교육 환경과 지원 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예진 총학생회장은 "올해도 많은 학우들의 지지 서명과 다양한 이화인의 의견 등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모여 이화인 4대 요구안과 단과대학별 요구안이 마련됐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학생들의 이야기가 답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향숙 총장(가운데)와 정예진 총학생회장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은 지난 1년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한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이향숙 총장은 취임 이후 다양한 간담회와 정기협의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학습권 보장과 교육의 질 향상, 학생복지 증진 등 실질적인 개선으로 연결하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2026학년도 공개채용과 특별채용을 통해 총 71명의 교원을 초빙했으며, 2027학년도에도 교원 초빙을 준비하는 등 안정적인 수업권 보장과 교육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학생 수요를 반영한 수강제도 개선, 질병 결석 증빙 기준 완화를 비롯해 2028학년도 교육과정 개편 시 학생 의견 수렴 절차 마련 등 학생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복지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창립 140주년을 맞아 대동제 지원 예산을 두 배로 확대하고, 학생문화관 수면휴게실을 정비하는 등 학생복지와 자치활동 지원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교내 노후시설 정비와 보행 안전 강화, 장애학생의 이동 및 학습 환경 개선, 기숙사 운영 개선 등 안전하고 편리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또한 장학금 신설 및 확대, 취·창업 활동 지원 강화, 고시 준비반 확대, 악성 게시물 신고센터 운영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올해부터 잡페어를 연 2회 정기 개최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돕고 있다. 대학은 이러한 교육·연구 환경 개선과 학생 지원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재원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기부금 모금과 국고보조금 확보,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재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특히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약 1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재정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전공 수업권 보장, 음악관 개방시간 연장, EWC 건립에 따른 교육공간 확보 등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육환경 개선에 관한 여러 현안이 논의됐다. 대학은 전공 수업권 보장을 위해 본부 차원의 교과목 수요조사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음악관 연습실 개방시간 역시 단과대학의 여건과 학생들의 이용 수요를 고려하여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EWC 건립에 따른 교육공간 확보를 위해 교내 유휴 공간 활용과 모듈러 건축물 설치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강의실과 실험·실습실 등 필수 교육공간을 우선 확보하여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만 온라인 채플 운영과 학점포기제 도입에 대해서는 이화의 교육이념과 정체성, 학사 운영의 공정성 및 학생 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 단계에서는 시행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향숙 총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안이 대학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임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원 확충과 교육·연구 환경 개선, 학생 복지 증진 및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는 한편, 학교와 학생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총장간담회는 총장 공약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그동안 대학이 추진해 온 다양한 개선 성과를 공유하며 학교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포함하여 대학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연구 환경의 지속적인 개선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화, 2027 THE 세계대학평가 전 부문 상승…5년 연속 성장세 이어가
5개 평가 영역 장기적 상승세, 대학 경쟁력의 꾸준한 개선 확인 연구의질·국제화 큰 폭 상승하며 연구 영향력과 글로벌 경쟁력 확인 본교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imes Higher Education(THE)이 발표한 ‘2027 THE 세계대학평가(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7)’에서 교육여건, 연구환경, 연구의질, 산학협력, 국제화 등 5개 평가 부문의 점수가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본교는 ▲교육여건 37.4점(전년 36.9점) ▲연구환경 38.7점(37.3점) ▲연구의질 55.4점(50.3점) ▲산학협력 91.0점(90.9점) ▲국제화 55.1점(50.9점)을 기록했으며, 그 결과 총점과 세계 순위에서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교육·연구부터 산학협력과 국제화에 이르기까지 대학의 핵심 경쟁력을 평가하는 모든 영역에서 점수가 동반 상승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분야는 ‘연구의질(Research Quality)’이다. 연구의질 점수는 전년도 50.3점에서 55.4점으로 5.1점 상승해 5개 평가 부문 가운데 가장 크게 올랐으며, 세계 순위도 109계단 상승했다. 연구의질은 논문의 인용 영향(Citation Impact)을 비롯해 연구 강도(Research Strength), 연구 우수성(Research Excellence), 연구 영향력(Research Influence)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대학이 생산하는 연구성과의 영향력과 우수성을 보여주는 주요 척도다. ‘국제화(International Outlook)’ 부문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국제화 점수는 50.9점에서 55.1점으로 4.2점 상승했으며, 세계 순위도 98계단 올랐다. 국제화는 외국인 학생 및 교원 비율과 외국 연구자와 공동 저술한 학술지 비중 등을 바탕으로 평가한다. 연구의질과 국제화 부문의 동반 상승은 본교의 연구 영향력 확대와 글로벌 연구·교육 네트워크 강화가 평가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육여건(Teaching)’과 ‘연구환경(Research Environment)’도 지속적인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교육여건은 37.4점, 연구환경은 38.7점으로 각각 상승했으며, ‘산학협력(Industry)’은 91.0점으로 5개 영역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구환경은 연구 평판도와 교원당 연구수입, 교원당 논문수 등을, 산학협력은 산업계 연구수입과 특허 등을 평가하는 지표로 구성돼 대학의 연구 기반과 연구성과의 산업적 연계 수준을 보여준다. THE 세계대학평가 본교 주요 평가영역별 추이 (2016~2027 상세) 무엇보다 주목할 부분은 올해의 점수 상승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개선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교육여건, 연구환경, 연구의질, 산학협력, 국제화 등 5개 평가영역 모두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본교의 전체 평가점수 역시 2023년 32.6점에서 2024년 41.7점, 2025년 43.2점, 2026년 44.2점, 올해 46.6점(발표 연도 기준)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교육·연구·국제화 등 대학의 주요 역량 전반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 본교는 앞으로도 연구 경쟁력 강화와 국제공동연구 확대, 교육 혁신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서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EWHA × K-MOOC 블루리본 4년 연속 최다 선정
2025년 블루리본 30개 강좌 중 본교 강의 6개 선정 강좌 품질·학습자 성과 등 종합평가를 통한 우수 교육 콘텐츠 입증 10년간 우수 교육콘텐츠 개발·확산으로 케이무크 선도대학 입지 강화 2025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이하 케이무크) 연차평가에서 본교 6개 강좌가 ‘블루리본’에 선정됐다. 이는 전체 참여기관 중 최다 선정으로, 본교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블루리본’ 최다 선정을 이어가며 우수한 온라인 교육콘텐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블루리본’은 매년 케이무크 강좌를 대상으로 연차평가를 시행해 우수 강좌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1,557개 강좌 가운데 총점과 전공 분야별 강좌 수 비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협약강좌 15개, 협약종료 및 자율참여 강좌 15개 등 총 30개 강좌가 블루리본에 선정됐다. 2025년 블루리본 선정 본교 강의 본교는 협약강좌 부문에서 ‘의료 AI와 법(이원복 교수)’이 선정됐으며, 협약종료 및 자율참여 강좌 부문에서 ‘아동의 신비한 언어습득력: 이중언어 아동(임동선 교수)’, ‘비정형 데이터 분석: 소셜 네트워크의 이해 및 분석(윤호영 교수)’, ‘비정형 데이터 분석: 소셜 네트워크의 분석 심화(윤호영 교수)’, ‘환경과 어린이 건강의 이해(하은희 교수)’, ‘세 문명 이야기: 중세 지중해 교류사(남종국 교수)’의 5개 강좌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케이무크가 출범 10주년을 맞은 해로, 지난 10년간 케이무크와 함께해 온 이화여대의 성과도 주목받고 있다. 이화여대는 2015년 케이무크 출범부터 선도대학 사업과 자율참여 강좌, 묶음강좌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강좌를 개발·운영하며 대학의 지식과 교육 콘텐츠를 사회와 공유해 왔다. 10년차 주요 성과에서도 이화여대 강좌의 경쟁력이 두드러졌다. 분야별 인기강좌 15개 가운데 이화여대 강좌가 4개로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았으며, ‘빅데이터의 세계, 원리와 응용(신경식 교수)’, ‘건축으로 읽는 사회문화사(임석재 교수)’, ‘애니메이션의 이해(최유미 교수)’, ‘음악과 과학/기술(여운승 교수)’ 등 인문사회, 공학, 예체능의 다양한 분야 강좌가 고르게 선정됐다. 블루리본 누적 선정 실적도 눈에 띈다. ‘아동의 신비한 언어습득력(임동선 교수)’ 강좌는 올해까지 블루리본에 총 6회 선정돼 최다 선정 강좌에 올랐으며, ‘현대물리학과 인간사고의 변혁(김찬주 교수)’, ‘어원으로 문화읽기(장한업 교수)’, ‘동물의 행동(장이권 교수)’, ‘의생명과학기술과 법(이원복 교수)’ 강좌도 각각 3회 선정되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빅데이터의 세계, 원리와 응용(신경식 교수)’은 수강신청자 수 3위와 이수자 수 2위를 기록하며 높은 학습자 참여를 보였다. 한편, 본교는 케이무크 4차 선도대학으로서 향후 3년간 AI와 인문·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총 12개의 신규 강좌를 개발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학습자 수요에 맞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혁신센터는 “케이무크 출범부터 함께해 온 지난 10년 동안 이화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더 많은 학습자와 나누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4년 연속 가장 많은 블루리본 강좌를 배출한 것을 비롯해 지난 10년간 축적해 온 성과는 이화의 우수한 교육 역량과 지속적인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케이무크 강좌를 개발·운영해 대학 교육의 혁신과 지식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낸시 스타우트 美 랜드연구소 부회장 초청 특별강연 개최
국제대학원(원장 박인휘)은 10월 1일(목) 오후 4시 ECC 이삼봉홀에서 낸시 스타우트(Nancy Staudt) 미국 랜드연구소(RAND) 부회장 겸 공공정책대학원 학장을 초청해 ‘불확실한 세계에서의 리더십: 교육, 경험, 그리고 판단(Leading in an Uncertain World: Education, Experience, and Judgment)’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본교와 미국 비영리단체 ‘태평양세기연구소(Pacific Century Institute; PCI)’가 주최하는 ‘윌리엄 페리(William J. Perry) 렉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은미 이사장, 이향숙 총장, 박인휘 국제대학원장, 조영진 국제처장을 비롯해 국제대학원 재학생 및 학부생, 교직원 및 학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조영진 국제처장, 이향숙 총장, 박인휘 국제대학원장 이향숙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제 환경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상호 연결성이 높아지는 오늘날 서로 다른 관점을 아우르는 의미 있는 대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연구와 정책, 공공 참여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갖고 있는 낸시 스타우트 박사의 통찰이 우리에게 소중한 관점을 제시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영진 국제처장의 연사 소개가 이어졌다. 낸시 스타우트 부회장은 미국의 저명한 조세·조세정책 및 법학 연구자로, 현재 랜드연구소 부회장과 랜드 공공정책대학원 학장을 맡아 차세대 정책 리더 양성과 공공정책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스타우트 부회장이 소속된 랜드연구소(RAND)는 공공정책 분야의 현안을 연구하고 정책적 해법을 제시하는 미국의 비영리·비당파 연구기관으로, 국가안보·국제관계·교육·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스타우트 부회장은 워싱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학장 및 석좌교수를 역임했으며,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법학대학원 부학장과 슈워제네거 국가·세계정책연구소 공동설립 책임자 등을 지냈다. 낸시 스타우트 부회장은 워싱턴대학교 세인트루이스 로스쿨 학장과 랜드 연구소 공공정책대학원 학장 등 교육 기관을 이끌며 경험했던 의사결정과 리더십에 대한 진솔한 성찰을 바탕으로, 진정한 판단력과 공공 리더십의 본질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모두가 ‘이 산이 오를 만한 산인가’를 논의할 때, 혼자 산 중턱까지 올라가 ‘다들 어디 있는 거지?’ 의아해하곤 했다”고 비유하며, “리더의 역할은 문제를 파악하고, 데이터를 살펴보고, 대안을 검토한 뒤, 해야 할 일을 결정하고 실행에 돌입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반대와 저항의 목소리에 담긴 조직의 가치를 살피고 스스로의 조급함까지 돌아볼 줄 아는 것을 포함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좋은 판단력이란 완벽한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결정을 내리기 전에 관련 데이터와 파급되는 영향을 살피고, 그 결정에 영향을 받는 사람은 물론 리더 자신까지 포함하여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리더가 내려야 하는 중대한 결정은 모든 불확실성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 만큼 의사결정을 위한 질문에 무엇을 포함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배워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연 이후에는 손지애 이화여대 국제학과 초빙교수와의 대담 및 참석자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과 현장 경험을 통해 리더의 올바른 판단력이 형성되는 과정부터, 구성원들의 저항을 조율하는 현실적 의사결정 방식, 급변하는 AI 혁명 속에서 여성 리더십과 대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특강은 이화여대와 미국 비영리단체 태평양세기연구소(Pacific Century Institute, PCI)가 협력해 개설한 ‘윌리엄 페리 렉처(William J. Perry Lecture)’ 시리즈’의 일환으로, 올해는 태평양세기연구소와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Asia Society Korea)가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윌리엄 페리 렉처 시리즈’는 국제정세와 안보, 외교 등 주요 현안을 다루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 및 학계와 소통하는 자리로, 이화여대는 그동안 재닛 나폴리타노 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2021),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2022), 미국 핵물리학자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2023),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북핵 특사(2024), 웬디 커틀러 전 미국 무역대표부 부대표(2025) 등을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 바 있다.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브라이언 슈미트 교수 초청 특별강연 개최
‘우주의 시작부터 끝까지’ 주제로 우주의 역사와 미지의 영역 조명 학생 라운드테이블 통해 세계적 석학과 직접 소통…약 200명 참석 본교는 9월 21일(월) 종합과학관에서 2011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브라이언 슈미트(Brian Schmidt) 호주국립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자연과학대학(학장 정병문)은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STEM 분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헤라르뒤스 엇호프트 교수(1999), 조지 스무트 교수(2006), 카지타 교수(2015) 등을 초청해 ‘노벨 석학 특강’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화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본교 교수진과 연구자, 학생 등 약 200명이 참석해 현대 천문학의 주요 연구 성과와 우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브라이언 슈미트 교수는 호주국립대 천문학 석좌교수로, ‘고적색편이 초신성 탐색팀(High-Z Supernova Search Team)’을 이끌며 우주의 팽창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공로로 2011년 애덤 리스(Adam Riess), 솔 펄머터(Saul Perlmutter) 교수와 함께 노벨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현재 초신성, 감마선 폭발, 중력파 천체 현상, 외계행성, 금속함량이 낮은 별 등 천문학의 다양한 분야를 연구해 왔다. 슈미트 교수는 미국 애리조나대학교에서 물리학 및 천문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뒤, 하버드대학교에서 천문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1995년 호주국립대학교에 합류했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호주국립대학교 제12대 부총장 겸 총장을 역임했다. 이날 슈미트 교수는 ‘우주의 시작부터 끝까지(The Universe from Beginning to End)’를 주제로 강연했다. 130억 년이 넘는 우주의 역사를 빅뱅에서부터 살펴보며,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 어떤 여정을 거쳐왔는지 소개했다. 또한 현재까지 밝혀진 우주의 모습과 이를 어떻게 알아냈는지를 설명하고, 여전히 풀리지 않은 우주의 미스터리도 함께 살펴봤다. 특히 암흑에너지와 블랙홀을 비롯해 우주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다양한 주제를 소개하며 현대 천문학이 밝혀낸 우주의 모습을 폭넓게 설명했다. 강연에 이어 학생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슈미트 교수와 우주와 천문학, 과학 연구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세계적인 석학의 연구 경험과 과학에 대한 견해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별강연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스웨덴 노벨재단 산하의 ‘노벨프라이즈 아웃리치’가 공동 주관하는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6’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연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의 연구 경험과 최신 천문학 연구 성과를 학생과 연구자들에게 소개하고, 학문적 경계를 넘어 세계적인 석학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교는 앞으로도 세계적 연구자들과의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학생과 연구자들이 다양한 학문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오른쪽 단체사진 왼쪽부터) 하은희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장, 정병문 자연과학대학장, 양인상 이화학술원장, 이향숙 총장, 브라이언 슈미트 석좌교수, 노벨프라이즈 아웃리치 아담 스미스 최고과학책임자, 레베카 옥셀스트룀 언론홍보실장 한편, 특강에 앞서 이향숙 총장은 슈미트 석좌교수와 만나 기초과학의 중요성과 대학의 연구 경쟁력 강화,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학자이자 이화 최초의 과학기술계열 총장인 이향숙 총장은 취임 이후 우수 연구자 유치와 연구 인프라 확충, 국제 공동연구 및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양기관의 참석자들은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대학의 역할과 기초과학 연구의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젊은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나설 수 있는 연구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뜻을 모았다.
밝은 미래를 여는 이화의학의 새로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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