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제2차 의학교육 세미나 개최

“의료인공지능 교육의 현황과 전망: 

서울의대 BME를 중심으로”

▲ 제2차 의학교육 세미나 진행 모습

이화의학교육센터(센터장 김승정)가 주최하는 2024학년도 제2차 의학교육 세미나가 5월 8일(수) 오후 5시 의학관(마곡) 105호에서 개최되었다. 의학교육 세미나는 의학교육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우리 의학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함께 고찰하고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의료인공지능 교육의 현황과 전망: 서울의대 BME를 중심으로’로 서울의대 의학교육실/외과 소속의 허연주 교수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발표는 △ 기존교과 소개, △ 졸업역량 개발, △ 신규 교과목 개설, △ 관련 사업단 운영 개요, △ 요약 및 결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발표가 끝난 후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 참여한 교수들은 의료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교육적·환경적 자원, 학습 목표 및 활동 난이도 구성 등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사업단을 운영하며 의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의료 인공지능 교육을 운영해 온 서울의대의 사례를 살펴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의학교육의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 서울의대 허연주 교수의 발표 모습 및 세미나 진행 모습

하은희 의과대학장은 “의료인공지능연구센터가 개소하고 예과부터 본과 4학년까지 전체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비교과 의료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하는 등 우리의대 교육에도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라며 “이제 우리 의대만의 의료 인공지능 교육을 체계화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속적으로 서울의대와 교류하며 함께 고민해나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